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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기본으로 사회과학, 자연과학, 및 예술의 융.복합을 통한 최고의 지식정보프로그램

국내 최고의 상아탑인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설한 “문헌지식정보 최고위과정”이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스티브잡스가 했던 ‘우리는 늘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서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말처럼 기존 산업이 성장의 한계를 보이면서 인문정신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업종 간의 융·복합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최대의 장서(약 500만권)를 소장하고 있는 지식정보의 보고인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문헌지식정보 최고위과정)이 최고경영자에게 불투명한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문헌지식정보 최고위과정”을 통해서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이나 기업이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바로 남이 따라 올 수 없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거나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술이나 감성의 융·복합은 향후 우리 경제에 있어 핵심적인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너무나도 빠른 사회의 변화는 우리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최신 지식정보의 학습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예지력과 사물의 이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 냉철한 판단력과 더불어 전략적인 감각을 제공하고자 “문헌지식정보 최고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헌지식정보 최고위과정”은 인문·사회·자연과학 및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합리성, 예술적 창의성을 제공하는 경영자 프로그램으로 올해 제11기의 주요 강의 및 강사들은 창조적 축적 (서울대 기술경영경제학과 이정동 교수), Smart Machine에 의한 의사결정(서울대 경영학과 박진수 교수), 예술과 인간관계 (주철환 아주대 문화컨텐츠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명공학과 미래융합기술(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박태현 교수),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창의적 사고(서울대 경영학과 박남규 교수),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 베트남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한 ㆍ베트남의 관계(서울대 인류학과 채수홍 교수), 인문학이 추구하는 기본가치(연세대 신학과 김상근 교수), 로봇도 윤리적인가(연세대 철학과 김형철 교수), 아트인문학 여행(서울시립대 김태진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어서, 본 과정에 참가한 경영자들의 강의 만족도는 매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주요 동창으로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이용득 국회의원, 조성식 포스코에너지 상임고문, 손외수 플랜트치과병원장,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이사, 보광그룹 박문수 경영고문,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코리아 대표이사,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 전익관 KNI그룹 회장, 정은섭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 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 문규식 ㈜장원교육 회장, 이승율 참포도나무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고위직 및 경영자들이 있다고 한다..

또한 본 과정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최신 지식정보의 흐름과 새로운 기술관련 R&D 정보, 특허 검색, 프로젝트 현황, 통계 자료 등의 실시간 정보 지원서비스를 본 과정 동창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문헌지식정보 최고위과정의 총동창회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총동창회 골프대회, 해외 문화탐방, 송년회, 등산회, 신입생 환영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어 수료 후에도 선후배 기수의 경영자들과 지속적이고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수업은 2020년 6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18시~21시00분까지 진행 되며, 오는 5월 25일까지 온라인이나 팩스로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