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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국제관광전, 여행 맞춤 상담부터 커피투어까지
-에코박람회 한국국제관광전, 세계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6)이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  대한항공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1년간 성공리에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개국이 참석하고 500개 기관·업체 부스로 구성돼 이전 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여행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현지 음식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등을 체험하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40여 개 여행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 여행사는 한국여행업 협동조합의 헤초여행 트레킹, 비욘드 코리아, 모두투어, 자유투어 등이며, 호텔·항공으로는 대한항공, 중국남방항공, 베트남 항공 등이 있고 지역으로는 유럽, 남미, 아프리카,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이 있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해외 국가들의 참여도 뜨겁다. 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멕시코,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몰타, 등 새로운 국가들이 참가하여 각 국가들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10여 개국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상품 외에도 남미·아프리카의 최고급 커피(Specialty COE) 투어존을 통해 세계 최고 커피 생산국의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여름휴가 또는 신혼 여행 등의 알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여행상품 특별 할인전 코너로 방문하면 된다. 이 코너에서는 대형 여행사들이 모여 거품 쏙 뺀 알뜰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3일,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ATMF)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신운철)와 한국국제관광전 주관사인 주식회사 코트파(KOTFA, 대표이사 신중목)는 KOTFA 본사에서 2016년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과 한국국제관광전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